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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과 맞붙는다. 이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으로, 한국이 조 1위를 확정 짓고 본선 진출을 확정하기 위한 중요한 경기다.
현재 대한민국은 승점 15점(골득실 +7)으로 B조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 요르단(승점 12점·골득실 +6)과의 격차는 단 3점 차이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에게 패배할 경우, 요르단이 조 1위로 올라서게 된다. 같은 조의 3위 이라크(승점 12점·골득실 +2)도 2위 경쟁을 노리고 있어 한국으로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해 2024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이 요르단에게 0-2로 패하며 탈락했던 악몽을 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당시 경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손흥민(33·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민국 vs. 요르단 경기(3월 25일 저녁 8시) 중계 및 실시간 시청 방법
TV 중계
이번 경기는 국내 주요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상파 중계 : MBC
케이블 및 IPTV : SPOTV, 쿠팡플레이
온라인 실시간 중계
네이버 스포츠: 실시간 문자 중계 및 주요 장면 영상 제공
다음 스포츠 : 실시간 문자 중계 및 주요 장면 영상 제공
쿠팡플레이: 프리미엄 회원 가입 후 라이브 스트리밍 가능
★ MBC 공식 웹사이트 ★ : 해당 방송사의 중계 여부 확인 후 실시간 시청 가능
또한, 해외 거주자의 경우 VPN을 이용해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한민국의 승리 가능성은? 승리 포인트?
★ 승리 포인트 ★
손흥민의 컨디션 회복 – 손흥민이 자신의 경기력을 되찾고, 요르단 수비를 흔들 수 있을지가 관건.
황인범의 중원 장악 – 황인범이 출전한다면,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손흥민과 연계할 가능성이 크다.
빠른 선제골 – 요르단은 수비적인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빠른 선제골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요르단전에서 승리한다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을 사실상 확정 짓게 된다. 손흥민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이 아시안컵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손흥민의 각오, 요르단전에서 빛날까?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에게 이번 요르단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다. 지난해 10월 요르단과의 월드컵 예선 3차전 리턴 매치에서 한국이 2-0으로 승리했지만, 손흥민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번에는 직접 경기에 나서서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소속팀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4위로 부진한 가운데, 손흥민 역시 올 시즌 리그 7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오만전에서도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다시 한 번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대표팀의 또 다른 에이스인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만큼, 손흥민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그는 오만전 무승부 이후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토트넘 유니폼에서 대표팀 유니폼으로 바꾸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술적 변화?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
오만전에서 손흥민은 경기 후반부 중앙 공격수 역할을 맡으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수비적인 부담이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24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한 뒤 공격에서 효과는 있었지만, 수비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요르단전에서 어떤 포지션이 최적일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다행히도, 오만전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황인범(29·페예노르트)이 요르단전 출전 가능성이 커졌다. 홍 감독은 “황인범은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고, 본인의 출전 의지도 강하다”고 전했다. 중원에서 황인범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조율해 준다면, 손흥민이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요르단전의 입장권(4만 1,000석)은 모두 매진됐다. 붉은악마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모든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 섹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강력한 홈 어드밴티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이 출전하면 A매치 133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운재와 함께 한국 축구 역사상 A매치 출전 기록 공동 3위에 오른다. 향후 차범근(136경기)과 홍명보(136경기)의 기록까지 넘보는 위치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